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6 꼬깔콘 LoL Champions Korea Spring/10주차 (문단 편집) === 총평 === KT는 정말 정석적인 운영이 무엇인지를 보여주었다. 그야말로 돌다리를 두들겨 보고 건너는 모습으로 승리의 길을 걸었다. 몇몇 실수가 있었으나, 그것은 상대가 나름대로 잘 해서 나온 것이지 KT가 못한 것이 아니었다. 스베누는 1경기까진 좋았다. 사신은 ~~언제 꺼냈는지 기억도 안 나는~~ 자신이 이전에 했던 아지르를 통해 근래 들어 가장 괜찮은 경기력을 보여주었고, 사신 뿐만 아니라 모든 라인이 라인전 단계에서 준수했고, 바론 오더 등의 움직임도 매우 좋았다. 그러나 통한의 바론 스틸, 그 이후 스베누는 급격하게 무너져내렸다. 바론 스틸을 당했던 타이밍 이후라도 충분히 해볼만한 격차였건만, 그 이후 모든 의욕을 잃어버린 듯한 모습을 보였다. 그래도 패배했으나 1세트만큼은 전패팀 vs 단독 2위를 노리는 팀 간의 매치답지 않게 수를 주고 받으며 희망을 주었지만, 딱 거기까지였다. 2세트에선 너무나도 무력했다. 지금껏 LCK 팬들이 봤던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가버렸다. 결국 오늘도 세트승도 못 거두고 패하고 말았다. 소울의 플레이는 괜찮았으나, 탑에서 피오라에게 2킬을 건네준 이후로 스베누가 보여준 모습은 안타깝게도 없었다. 스베누는 다음 콩두전을 기약하면서, 오늘 1세트 자신들의 모습을 기억하면서 준비해야 할 것이다. 라인전 단계에서의 실력은 전패팀의 수준은 아니고, 가끔이나마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흔히 말하는 강팀들 대부분 라인전이 강하다는 것을 생각하면, 이러한 모습은 분명 스베누에게 장점이라 평가할 수 있는 부분이다. 이 선수들에게 필요한 건 플로우리신 외에도 필승카드로 사용할 수 있는 챔피언, 그리고 이기는 플레이를 할 수 있는 자신감이다. 최근 패배한 경기를 보면 유리한 상황에서도 확신을 못 가져서 어영부영하다가 분위기를 내주던 경기가 많았다. 반대로 말한다면, 자신감만 있다면 이겼을 경기가 많았다는 것. 자신들이 케스파컵에서 어떻게 상대를 제압했었는지, 어떻게 승리를 차지했었는지를 기억한다면 해답도 쉽게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 그 때와 지금의 차이점, 그것을 깨닫는다면 1승을 할 수 있을 가능성은 더욱 커질 것이다. 뱀발로 썸데이의 바론스틸이 스베누에게 결정타였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그의 무자비함에 혀를 내둘렀다. 물론 어디까지나 스베누의 상황이 너무 처참했기 때문에 나오는 말이지 절대로 잘못한 것은 아니다. 중간에 통계가 나오는데 스베누 승률이 0.0%가 나온다거나 ~~그걸 꼭 보여줘야 했나~~, 중계하는 해설진들도 굉장히 안타까워하는게 묻어나온다. 1세트 하이라이트가 나올 때 그걸 꼭 뺏어야 했냐 인성 등 온갖 개드립이 쏟아졌다. ~~하지만 1박 2일 경기를 하지 않아서 고통에서 해방된 이전김 트리오와 관객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